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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스 부만 (Hans Bouman) Body & Soul 육체와 영혼
2012. 11. 12 ~ 11. 30
엉스 부만 Hans Bouman

핑크갤러리에서는 2012년 11월 12일부터 30일 까지 제 25회 기획전으로 엉스 부만 (Hans Bouman)육체와 영혼(Body & Soul) 개인전을 통하여 17점의 회화를 전시한다.

엉스 부만(Hans Bouman)은 1951년 네델란드 하를렘(Haarlem) 출생으로 암스테르담 에꼴 드 아트 그라픽, 암스테르담 아카데미 보자르에서 수학하였다. 1980년 암스테르담을 떠나 파리에 정착하여 1985년 프랑스 그르노블 J. -C 데이비드 (J.C. David)갤러리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하였으며 현제 남프랑스에 살면서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미국, 아프리카, 폴랜드, 인도양, 발리, 아네스, 북경, 한국 등을 여행하는 동안 세계 여러 문화를 탐구하고 즐기면서 그의 예술 혼을 높여왔다. 아프리카 토고와 베닌에서는 주술사들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을 했었고 폴란드에서는 청동조각 씨리즈를 만들었다. 한국에서는 경주, 강릉, 광주, 여수 등을 홀로 여행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찾기도 했다. 앙스 부만(Hans bouman)은 모델을 쫒아가면서 작업하지 않는다. 그의 작업은 순전히 정신과 관련되어있다(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회화는 정신적인 것’ (cosa mental) 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기억에서 야기된 실루엣과 상상력 그리고 수 많은 꿈과 악몽을 다룬다. 그는 언제나 고풍스럽고 장중하면서도, 측정할수 없으며 기이하고 동시에 매혹적인 인간의 조형적인 얼굴에 사로 잡힌다. 그는 “우리의 혼란스러운 인류에 과감히 맞서기 위해 마음속의 자화상에서 뛰쳐나왔다”고 한다. “캔버스 안의 공간에서 홀로 거대해지도록.회화적인 방법이 아니라 심리적인 방법으로 보자면 캔버스는 왜곡된 상들의 범주에 있는 것이다…인간의 본래의 모습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서 조금 더 정신적인 세계를 향해 가는 인류의 보편성을 표현해 내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저는 우리의 혼란스러운 인류에 과감히 맞서기 위해 마음 속의 자화상에서 뛰쳐나왔습니다.” 라고 한다. 그의 작업들은 캔버스에 Mixed Media 작업으로 무겁지만 혼란스럽지 않고 나름 친숙한 분위기를 자아 낸다. 그는 허구의 끝에 존재하는 회화의 공간, 즉 그의 발견의 산물들을 독특한 방법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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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Bouman, 130×97cm, Mixed Media on canva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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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Bouman, 130×97cm, Mixed media on canva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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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Bouman, My Double 나의 이면, 130×97cm, Mixed Media on Canva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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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Bouman, 130x97cm, Mixed Media on canva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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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Bouman, In dreams II 꿈속으로 II, 130×89cm, Mixed Media on canva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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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Bouman, In Dreams I 꿈속으로, 130×97cm, Mix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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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Bouman, Body&Soul, 130×97cm, Mixed media,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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